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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황실이 사랑한 반려견 시츄의 모든 것 역사 총정리

loveoh 2026. 2. 19. 23:09

 

 

황실의 품격을 담은 반려견 시츄

 

작지만 존재감이 분명한 시츄. 기원이 티베트 지역으로 전해지지만, 중국 왕실에서 길러지며 품종이 체계적으로 발전했습니다. 오랜 세월 궁중에서 사랑받았던 만큼 외모에는 기품이 담겨 있으며, 성격 또한 다정하면서도 독립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1912년 중국이 공화국으로 전환된 이후 서구 지역으로 본격적으로 유입되기 시작했으며, 영국에는 1931년에 처음 수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1934년 동양 견종과 구분되어 등록되었고, 1940년부터 켄넬 클럽에 별도 견종으로 등록되었습니다. 1949년에는 챔피언 취득 증서가 발행되며 국제적으로도 공인된 품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시츄의 가장 큰 특징은 콧등에서 위쪽으로 자라는 털입니다. 이로 인해 얼굴에 국화꽃을 닮은 독특한 형태가 형성됩니다. 이러한 외모는 단순히 귀여움을 넘어 시츄만의 상징적인 매력 요소로 평가됩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시츄는 꾸준히 사랑받는 반려견입니다. 그러나 올바른 이해 없이 외모만 보고 선택한다면 관리와 건강 문제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시츄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츄

 

 

 견종으로 살펴보는 시츄의 특징

 

시츄는 체구가 튼튼하면서도 균형 잡힌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갑에서 꼬리까지의 길이는 체고보다 더 길어야 합니다. 전체적인 인상은 단단하고 안정감이 있으며, 도도한 자세가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머리는 넓고 둥글며 미간이 넓습니다. 턱수염과 콧수염이 형성되어 있고, 주둥이에서 위쪽으로 자라는 털이 국화꽃 모양을 만듭니다. 다만 털이 시야를 방해해서는 안 됩니다.

코는 기본적으로 검은색입니다. 피모가 적갈색이거나 적갈색 무늬가 있는 경우에는 코가 짙은 적갈색을 띨 수 있습니다. 콧등은 평평하거나 약간 위로 들려 있으며 콧구멍은 넓게 열려 있어야 합니다. 코가 아래로 굽거나 콧구멍이 좁으면 부적절한 요소로 평가됩니다.

주둥이는 짧고 넓은 정방형 구조입니다. 턱은 넓고 아래턱이 약간 돌출되거나 절단교합을 이루는 것이 허용됩니다.

눈은 크고 둥글며 짙은 색을 띱니다. 귀는 길고 풍성한 털로 덮여 있으며 아래로 늘어져 있습니다. 정수리보다 약간 낮은 위치에 자리하여 목의 털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목은 충분히 길어야 하며 아치형으로 우아하게 이어집니다. 머리를 당당하게 들 수 있는 길이와 근육이 필요합니다. 몸통은 짧고 다부지며 등은 평평합니다. 허리는 충분히 길고 튼튼해야 하며 가슴은 넓고 깊게 내려옵니다.

꼬리는 높게 들어 올리고 있으며 풍성한 장식털이 아래로 늘어집니다. 꼬리의 위치와 높이는 전체적인 균형을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앞다리는 짧고 근육질이며 뼈가 굵습니다. 곧게 뻗어 있어야 하며 넓은 가슴과 조화를 이룹니다. 뒷다리 역시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고 뒤에서 보았을 때 일자로 곧게 뻗어 있어야 합니다.

걸음걸이는 도도하고 자연스럽습니다. 상모는 길고 빽빽하며 컬이 없어야 합니다. 하모는 약간의 웨이브가 허용되지만 곱슬거려서는 안 됩니다. 모색은 어떤 색이든 허용되며 두 가지 색 조합의 경우 눈 사이의 흰색 띠와 꼬리 끝의 흰색은 이상적인 요소로 평가됩니다.

체고는 27센티미터를 초과하지 않아야 하며 체중은 4.5에서 8킬로그램 사이가 기준입니다. 이상적인 체중은 4.5에서 7.5킬로그램입니다. 단순히 크기보다 견종 특성이 더 중요하게 평가됩니다.

 

외모와 성격을 모두 갖춘 시츄

 

시츄는 황실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 온 품종입니다. 외모만이 전부가 아니라 영리하고 활발하며 다정한 성격은 가족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큰 장점이 됩니다.

적절한 털 관리와 건강 관리가 필수적이며,  기능적으로 건강하고 균형 잡힌 개체만 번식에 활용되어야 한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시츄는 단순한 애완견이 아니라 오랜 역사와 품격을 지닌 반려견입니다. 충분한 이해와 책임감을 갖추고 반려한다면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